안양, 6개월 만의 김운 선제골에도 통한의 1-1…전북전 첫 승 또 무산
작성자 정보
- 커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06 조회
- 목록
본문

김운 전반 추가시간 선제골로 리드…후반 추가시간 티아고에 극장 동점골 허용
안양, 전북 상대 K리그1 통산 2무 4패…첫 승 기회 눈앞에서 놓쳐
FC안양이 다시 한번 전북 현대의 벽을 넘지 못했다. 6개월 만에 터진 김운의 선제골로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경기 종료 직전 티아고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며 1-1 무승부에 그쳤다. 안양은 K리그1 승격 이후 이어진 전북전 무승 행진을 ‘2무 4패‘로 늘리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전반: 주도권 내준 안양, 그러나 김운의 한 방
경기 초반은 전북이 주도했다. 전반 7분 강상윤의 슈팅을 골키퍼 김정훈이 막아냈고, 13분 이동준의 왼발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15분에는 김정현의 파울로 페널티킥이 선언됐으나 VAR 교신 끝에 프리킥으로 정정되는 장면도 나왔다. 이영재의 프리킥을 감보아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김정훈이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안양은 마테우스와 유키치를 중심으로 역습을 노렸으나 마무리가 아쉬웠다. 전북은 전반 31분 이탈로, 38분 이탈로의 슈팅으로 계속해서 안양 골문을 두드렸다. 안양은 전반 44분 전북 프리킥 상황에서 김영찬의 헤더가 골대를 맞고 나오며 위기를 넘겼다.
균형을 깬 것은 안양이었다. 전반 추가시간 1분, 마테우스의 패스를 받은 김운이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4월 26일 광주전 이후 약 6개월 만에 나온 김운의 시즌 3호 골이었다. 안양은 1-0 리드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이승우·콤파뇨 투입한 전북, 막판까지 몰아붙여
후반 시작과 함께 전북은 이동준을 빼고 이승우를 투입하며 공격 변화를 꾀했다. 안양도 마테우스의 슈팅으로 반격을 시도했지만 추가골에는 이르지 못했다. 전북은 후반 중반 이후 이승우와 콤파뇨를 연이어 투입하며 공세를 강화했고, 안양은 수비 라인을 내리며 리드를 지키려 했다.
안양의 수비는 경기 종료까지 버티는 듯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2분, 전북의 마지막 공격에서 티아고가 김진규의 패스를 받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안양 선수들과 홈 팬들은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주심의 종료 휘슬과 함께 경기는 1-1로 끝났다.
경기 후: 또 다시 눈앞에서 놓친 첫 승
이날 무승부로 안양은 전북을 상대로 한 K리그1 첫 승의 기회를 또 한 번 날렸다. 안양은 올 시즌 전북과의 세 차례 맞대결에서 1무 2패를 기록 중이며, 통산으로는 2무 4패째다. 특히 이날 경기는 내용 면에서도 결코 밀리지 않았다는 점에서 더욱 뼈아팠다. 안양은 전반 선제골 이후 후반 막판까지 리드를 유지하며 전북의 공세를 잘 막아냈지만, 집중력이 필요한 마지막 순간에 무너졌다.
안양은 이번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반면 전북은 원정에서 극적인 승점 1점을 챙기며 순위 경쟁에서 소중한 끈을 놓지 않게 됐다. 안양으로서는 김운의 오랜만의 득점포 가동이라는 긍정적인 요소를 확인했지만, 결과라는 가장 중요한 지표를 놓치며 아쉬운 파이널 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득점자
김운 (FC안양, 전반 추가시간 1분, 도움: 마테우스)
티아고 (전북 현대, 후반 추가시간 2분, 도움: 김진규)
안양, 6개월 만의 김운 선제골에도 통한의 1-1…전북전 첫 승 또 무산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