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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라이프치히 4-1 완파…음바페 1골 1도움·UCL 3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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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의 맹활약을 앞세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파죽의 3연승을 달렸다. 주말 FC바르셀로나와의 엘클라시코를 앞두고 화력까지 끌어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6-2027시즌 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RB 라이프치히를 4-1로 제압했다. 이로써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점 9를 확보했다.

선제골은 전반 막판 터졌다. 올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베르나르두 실바가 전반 44분 득점포를 가동했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하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후반에는 음바페가 공격의 중심에 섰다. 후반 7분 주드 벨링엄의 크로스를 머리로 연결해 아르다 귈러의 추가 골을 도왔다. 귈러는 상대 수비를 따돌린 뒤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음바페는 직접 득점까지 책임졌다. 후반 38분 얀 디오망데의 패스를 받은 뒤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올 시즌 공식전 12경기에서 12골을 기록한 음바페는 UCL에서도 3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라이프치히는 후반 40분 티디암 고미스의 골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곧바로 응수했다. 후반 42분 브라힘 디아스의 크로스를 디오망데가 발리슛으로 연결해 쐐기 골을 터뜨렸다. 음바페의 득점에 이어 디오망데까지 골 맛을 보면서 레알 마드리드는 3골 차 승리를 완성했다.

이제 시선은 주말 엘클라시코로 향한다. UCL에서 무패 3연승을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는 라이프치히전 대승으로 자신감을 끌어올린 채 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준비하게 됐다.

조제 모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엘클라시코를 앞두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엘클라시코에 자신감 같은 것은 없다"며 "지금은 리그 경기 하나일 뿐이지만, 다른 경기와 똑같은 경기라고 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레알 마드리드, 라이프치히 4-1 완파…음바페 1골 1도움·UCL 3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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