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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해리스 종아리 부상으로 개막전 출전 불투명…구단, 신중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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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15년 차 베테랑 포워드 토바이어스 해리스(34)가 샌안토니오 스퍼스 훈련 캠프 도중 왼쪽 종아리 근육 부상을 입었다. 구단은 프리시즌 일정이 끝난 뒤 그의 상태를 다시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리스는 지난 7월 샌안토니오와 2년 31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며 프론트코어 자원으로 기대를 모았다. 정확한 외곽 슈팅과 코트 공간 창출 능력으로 선발 출전이 유력했던 선수지만, 부상 여파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맞붙는 시즌 개막전 출전 가능성이 흔들리고 있다.

그는 2025~26시즌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에서 63경기에 출전해 평균 13.3점, 5.1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샌안토니오는 해리스의 종아리 부상 이력을 고려해 신중하게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해리스는 2011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9순위로 지명된 뒤 밀워키, 올랜도, 디트로이트, LA 클리퍼스, 필라델피아를 거쳐 샌안토니오에서 여섯 번째 팀을 맞이했다. 통산 1000경기 이상 출전하며 꾸준한 현역 생활을 이어왔고, 지난해 디트로이트에서는 정규시즌 평균 13.3점·5.1리바운드·2.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2026년 플레이오프에서는 피스턴스의 주축으로 14경기에 출전해 평균 18.1점, 7.2리바운드, 1.5스틸을 기록하며 포스트시즌에서의 경험과 안정감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번 부상은 샌안토니오로서는 시즌 초반 전력 구상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요소다. 해리스는 4번 포지션에서 사이즈와 외곽 슈팅, 볼 핸들링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아 왔다. 구단은 그의 종아리 부상이 재발성 성격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무리한 복귀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리할 가능성이 크다.

만약 해리스가 개막전 결장할 경우, 샌안토니오는 빅토르 웜반야마를 중심으로 한 프론트코어 로테이션을 재조정해야 한다. 젊은 선수들이 더 많은 역할을 떠안게 될 수 있으며, 구단은 프리시즌을 통해 대체 자원의 기용 가능성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샌안토니오, 해리스 종아리 부상으로 개막전 출전 불투명…구단, 신중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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