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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줄 모른다’ 수원FC, 화성전서 14경기 무패 도전…승격 경쟁도 정면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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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승점 48점으로 2위에 올라 있고, 화성은 승점 44점으로 뒤를 잇고 있다. 두 팀의 격차가 4점에 불과해 이번 맞대결 결과에 따라 승격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무엇보다 수원FC의 최근 기세가 매섭다. 수원FC는 현재 리그 1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미 구단 역대 최다 연속 무패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으며, 3개월 넘게 K리그에서 패배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공격력도 돋보인다. 수원FC는 올 시즌 K리그2에서 50골을 기록하며 최다 득점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K리그1과 K리그2 전체를 통틀어 가장 적은 3패만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화성과의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지난 5월 9일 화성 원정에서 수원FC는 먼저 실점했지만 경기 막판 프리조가 동점골을 터뜨리면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에는 홈에서 승리를 노린다. 수원FC가 화성을 잡는다면 승격 경쟁에서 중요한 승점 3점을 확보하는 동시에 무패 행진을 14경기로 늘릴 수 있다.
구단이 이번 경기에서 주목하는 선수는 최기윤이다. 등번호 29번의 최기윤은 올 시즌 23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직전 27라운드 전남 원정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좋은 흐름을 만든 만큼 홈에서도 공격포인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글날을 맞아 경기장에서는 팬들을 위한 행사도 준비됐다.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낮 12시부터 캐슬파크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백일장 축제‘가 열린다. 그림, 동시, 짧은 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시상품도 마련됐다.
닌텐도 스위치2를 비롯해 캐리어와 정조대왕 스페셜 유니폼 등이 상품으로 준비돼 있다. 한글날 연휴를 맞아 경기장을 찾는 가족 팬들에게는 경기 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승격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수원FC는 기록과 승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노린다. 13경기 무패를 넘어 구단의 새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화성과의 승부가 그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질 줄 모른다’ 수원FC, 화성전서 14경기 무패 도전…승격 경쟁도 정면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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