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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현 “상대가 일본이라고 특별할 것 없다…반드시 우승” 이민성호, 한일전서 AG 4연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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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현은 지난 1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 U-23 대표팀은 지난달 30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준결승에서 2-1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제 개최국 일본을 상대로 금메달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최석현은 “결승에 진출하게 돼 기쁘다”며 “동료들과 코칭스태프가 모두 한마음으로 한 경기씩 치르다 보니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결승 상대가 일본이라는 점에도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그는 “상대가 일본이라고 해서 특별할 것은 없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잘 준비하겠다. 꼭 우승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최석현은 이번 대회에서 꾸준한 활약으로 수비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달 15일 카타르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중국과의 준결승까지 4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측면 수비수로서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안정적인 수비를 함께 수행하며 이민성호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많은 활동량을 유지하는 비결로는 동료들의 헌신을 꼽았다.
최석현은 “특별한 비결은 없다. 옆에서 동료들이 많이 뛰어주기 때문에 나도 열심히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많이 뛰게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로감이 있지만 최대한 빨리 회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결승전을 앞둔 몸 관리에도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다.
수비수로서의 책임감도 강조했다.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당시 중앙 수비수로 활약했던 최석현은 이번 대회에서 측면을 책임지고 있다.
그는 “어느 위치에서 뛰든 수비수라는 점은 같다. 실점하지 않겠다는 마음이 가장 크다”며 “공격 전개에도 도움이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플레이를 많이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은 이번 결승에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2014 인천 대회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2022 항저우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한국은 이번에도 우승을 차지하면 4회 연속 금메달을 달성하게 된다.
일본 역시 2010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의 우승을 노리고 있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한국과 일본의 결승전은 오는 3일 오후 7시 30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최석현이 철저한 수비와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대표팀의 금메달 도전에 힘을 보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최석현 “상대가 일본이라고 특별할 것 없다…반드시 우승” 이민성호, 한일전서 AG 4연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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