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안양] 울산 상대로 '무승 탈출' 도전…안양 유병훈 감독 "필요할 때는 과감히 승부하겠다"
작성자 정보
- 커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20 조회
- 목록
본문

유병훈
[골닷컴, 안양] 배웅기 기자 = FC안양 유병훈(50) 감독이 무승 탈출에 도전한다.
안양은 19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울산 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0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직전 광주FC전에서 1-1로 비기며 아쉬움을 삼킨 안양은 현재 8승 11무 10패(승점 29)로 9위에 위치해 있다. 이번 경기에서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 사슬을 끊어 내겠다는 각오다.
경기에 앞서 명단이 공개됐다. 안양은 김정훈, 김동진, 권경원, 김영찬, 강지훈, 대니 바커, 크네제비치, 마테우스, 김강, 엘쿠라노, 채현우가 선발 출전한다. 벤치에 김다솔, 김지훈, 김재현, 김정현, 한가람, 김보경, 유키치, 최건주, 김운이 앉는다.
유병훈 감독은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광주전에서 선제골을 실점한 뒤 흔들리지 않고 따라갔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승리가 필요한 시점인 만큼 충분히 준비했다. 조급해하지 않으면서도 필요할 때는 과감히 승부하겠다"고 운을 뗐다.
이날 안양은 대니 바커-크네제비치-마테우스가 중원을 꾸렸다. 이에 대해서는 "한 번도 가동해 보지 않은 조합이지만, 호흡 측면에서 기대하고 있다. 이동경, 이규성, 토마스 등의 활약을 효과적으로 저지하고자 하는 목적"이라고 밝혔다.
아일톤이 명단에서 제외됐다. 안양 관계자에 따르면 아일톤은 십자인대 부상으로 전치 8개월 진단을 받았다. 유병훈 감독은 "올해는 복귀가 어렵다. 유키치가 복귀한 만큼 공백을 잘 메워 봐야 할 것 같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토마스가 안양종합운동장으로 돌아와 전 소속팀 안양을 적으로 만난다. 유병훈 감독은 "환영하지만 활약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웃은 뒤 "토마스가 지난 맞대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저희가 힘들었다. 그래도 토마스가 울산에서 자리 잡는 모습을 보니 한편으로는 마음이 아프지만 뿌듯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엘쿠라노가 부상에서 복귀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병훈 감독은 "엘쿠라노가 광주전 전날 복귀해 고작 하루 훈련을 했는데, '안양을 위해 싸울 준비가 됐다. 출전시켜 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마음만 받겠다고 이야기했다. 대신 '일주일 동안 죽어라 연습해라. 그러면 울산전에는 기용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엘쿠라노의 선발 기용 배경을 설명했다.
[GOAL 안양] 울산 상대로 '무승 탈출' 도전…안양 유병훈 감독 "필요할 때는 과감히 승부하겠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