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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도 확인' 첼시 수비진 초비상! 라크루아 햄스트링 부상 심각…내년 1월까지 최대 10경기 결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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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영방송 BBC는 31일(한국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크루아가 심각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내년 1월까지 결장할 가능성이 있으며, 최대 10경기를 놓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라크루아는 지난 29일 리버풀과의 2026~2027시즌 카라바오컵 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44분 수비 과정에서 허벅지 뒤쪽에 통증을 호소했다. 공이 터치라인 밖으로 나간 뒤 그라운드에 주저앉았고, 의료진의 확인을 거쳐 리바이 콜윌과 교체됐다.
당시에는 절뚝이면서도 스스로 걸어 나왔기 때문에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사비 알론소 감독 역시 "햄스트링을 다쳤다. A매치 휴식기 전 복귀는 어려울 것 같다. 몇 주 정도 결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밀 확인 결과 부상은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내년 1월까지 약 두 달간 전력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첼시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특히 첼시는 최근 공식전에서 꾸준히 실점을 허용하는 등 수비 안정성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주전 센터백의 공백까지 발생하면서 알론소 감독의 수비진 구성에도 비상이 걸렸다.
당분간 콜윌과 웨슬리 포파나, 조시 아체암퐁이 중앙 수비를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콜윌과 포파나는 경기력 기복이 변수이며, 아체암퐁은 아직 경험이 충분하지 않다. 여기에 조렐 하토와 아론 안셀미노까지 부상으로 이탈해 선택지도 제한적이다.
라크루아의 공백이 더욱 뼈아픈 이유는 올 시즌 팀 내 입지 때문이다. 그는 지난여름 이적료 5200만 파운드(약 930억 원)에 크리스털 팰리스를 떠나 첼시에 합류했다. 이후 빠르게 주전 자리를 꿰찼으며, 첼시가 치른 공식전 11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선발 출전만 10차례에 달할 정도로 수비진의 핵심 역할을 맡았다.
시즌 초반부터 팀 수비의 중심을 잡았던 라크루아가 장기간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첼시는 당분간 불안한 수비진으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BBC도 확인' 첼시 수비진 초비상! 라크루아 햄스트링 부상 심각…내년 1월까지 최대 10경기 결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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