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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배지현, 첫 합동 플리마켓으로 마련한 1315만원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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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한화 이글스) 재단은 25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배우자 배지현과 공동으로 진행한 ‘류현진&배지현 나눔 플리마켓’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1315만5000원은 모두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된다.

부부가 처음으로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야구 팬과 시민, 아울렛 이용객이 대거 몰렸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관계자는 이날 모인 인파가 대전점에서 열린 이벤트 중 역대 최다였으며, 1층 키즈광장은 물론 2층 난간까지 관람객으로 가득 찼다고 전했다.

행사장에서는 류현진과 배지현이 직접 사용하던 의류와 소품, 자녀들의 아동용품 등이 판매됐다. 뜨거운 관심 속에 물품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플리마켓은 예정 시간보다 일찍 마무리됐다.

사일런트 경매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류현진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실착 유니폼은 250만 원에, 실착 스파이크는 50만 원에 낙찰됐다. 친필 사인이 담긴 메이저리그 공인구 3개는 각각 35만 원, 25만 원, 25만 원에 새 주인을 찾았고, 경매 낙찰금 총액은 385만 원이었다. 이와 함께 미니 팬 사인회와 현장 기부 존도 운영돼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에 동참했다.

플리마켓 판매금, 경매 낙찰금, 현장 후원금을 합친 총 수익금은 1315만5000원이다. 류현진재단은 이 금액 전액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기부처와 전달 일정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우리가 함께 처음 연 플리마켓에 이렇게 많은 분이 찾아주셔서 놀랍고 감사하다. 저희 가족의 물건이 좋은 주인을 만나고, 그 마음이 모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으로 전해지게 돼 무척 뜻깊다”며 “물품이 일찍 소진돼 아쉽게 발걸음을 돌리신 분들께는 죄송하다. 다음에는 더 넉넉히 준비해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의 성공 뒤에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과 시민들의 큰 힘이 있었다. 행사 주최 측은 이러한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전파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류현진·배지현, 첫 합동 플리마켓으로 마련한 1315만원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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