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현장] ‘대전 분위기 좋았는데 막판 통한의 실점’ 비셀 고베와의 안방 결투 0-1 패배...ACLE 무패 마감
작성자 정보
- 커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09 조회
- 목록
본문

대전 고베 경기
[골닷컴, 대전] 반진혁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안방에서 무릎을 꿇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7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비셀 고베와의 2026-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0-1로 패배했다.
대전은 이번 시즌 ACLE 첫 패배를 기록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대전은 4-4-2 포메이션을 꺼냈다. 디오고와 주앙 빅토르가 투톱을 형성했고 정재희, 이순민, 김봉수, 김준범이 미드필더를 형성했다. 수비는 이명재, 안톤, 조성권, 김문환이 구축했고 골문은 이창근이 지켰다.
고베는 4-3-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나가토 카츠야, 코마츠 렌, 장 파트리크가 공격을 구성했고 고케 유타, 구와사키 유타, 와타나베 고타가 미드필더를 형성했다. 수비는 히가카 미츠키, 이와나미 타쿠야, 야마카와 테츠시, 사카이 고토쿠가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곤다 슈이치가 꼈다.
대전이 기선 제압에 나섰다. 전반 3분 역습 상황을 맞았고 주앙 빅토르가 과감한 돌파로 기회를 만들었다. 패스를 받은 디오고가 슈팅을 선보였지만, 수비에 막혔다. 타이밍이 아쉬운 순간이었다.
대전의 공세는 이어졌다. 전반 5분 김봉수가 아크 부근에서 회심의 중거리 슈팅을 통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고베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5분 왼쪽 측면에서 고케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건넸고 이것을 코마츠가 위협적인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맞불을 놨다.
대전은 선제골 작업에 주력했다. 전반 21분 정재희가 측면을 뚫고 패스를 건넸고 주앙 빅토르가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이 허공을 가르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대전은 고삐를 당겼다. 전반 23분 주앙 빅토르가 김준범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선보였지만, 위협적이지 않았다. 고베도 득점에 주력했다. 전반 37분 고케가 회심의 중거리 슈팅을 통해 의지를 불태웠다.
대전은 전반 44분 정재희가 빠른 속도를 활용해 기회를 만들었고, 슈팅까지 가져갔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공격에 힘이 실렸지만, 패스 타이밍에 발목이 잡히면서 고베의 골문을 뚫지 못하고 전반전을 마쳤다.
대전은 후반전도 기세를 이어갔다. 후반 10, 14분 김준범, 정재희가 연달아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이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대전은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19분 정재희, 김준범, 주앙 빅토르를 빼고 엄원상, 서진수, 루빅손을 투입하면서 대대적인 공격 변화를 꾀했다.
대전은 고베의 공격을 잘 막아냈고, 공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문전에서 침착함이 아쉬웠고 될 듯 말 듯 터지지 않았다.
하지만, 대전은 일격을 당했다. 고베가 후반 37분 기습적인 헤더 득점을 만들었다. 오른쪽에서 사카이의 크로스가 연결됐고 코마츠가 머리로 방향만 살짝 바꾸는 슈팅으로 선제골을 가져갔다.
대전의 마지막 공격 퍼즐은 주민규였다. 후반 39분 디오고를 빼고 투입하면서 골잡이를 바꿨다.
결국, 대전은 실점을 극복하지 못했다. 안방에서 통한의 실점으로 쓰라린 패배를 맛봤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GOAL 현장] ‘대전 분위기 좋았는데 막판 통한의 실점’ 비셀 고베와의 안방 결투 0-1 패배...ACLE 무패 마감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