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K리그1 복귀 초읽기…매직넘버 ‘5’
작성자 정보
- 커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03 조회
- 목록
본문

수원 삼성이 K리그2(2부리그)에서 1부리그 승격을 앞두고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다. 팀 역사상 최다인 7연승을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구축한 수원은 현재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를 ‘승점 5점‘으로 낮췄다. 다음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뒤쫓는 팀들이 승점을 추가하지 못할 경우 다음 주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할 전망이다.
이정효 감독이 지휘하는 수원은 25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30라운드 성남FC와의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전반 26분 강현묵이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종료 직전 상대 자책골이 나오며 승점 3을 확보했다.
창단 이후 처음으로 7연승 행진을 펼친 수원은 19승 5무 4패(승점 62)를 기록했다. 승점 54점으로 나란히 2위 수원FC와 3위 서울 이랜드FC를 따돌리며 격차를 8점 차로 벌렸다.
수원의 우승 조건은 승점 5점 추가다. 남은 4경기에서 승점 5를 더하면 다른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자력 우승이 가능하다. 수원FC와 서울 이랜드가 남은 경기를 모두 이겨도 최대 승점은 66점에 불과하다. 따라서 수원이 승점 67에 도달하면 추격팀들이 더 이상 선두를 따라잡을 수 없다.
우승 확정 시점은 다음 경기 결과에 따라 더 빨라질 수 있다. 수원이 다음 경기에서 이겨 승점 65가 되고, 수원FC와 서울 이랜드가 모두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 두 팀의 최대 승점은 64점에 그쳐 수원의 조기 우승이 결정된다. 다만 수원이 이기더라도 두 팀 중 한 팀이라도 승점 3을 추가하면 우승 경쟁은 계속된다. 이 경우 두 팀 모두 승점 57까지 올라설 수 있어 남은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추격팀인 수원FC와 서울 이랜드로서도 다음 경기는 매우 중요하다. 선두와의 격차를 줄이려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지만, 수원의 연승세가 이어질 경우 추격 기회는 빠르게 줄어들 수밖에 없다.
K리그2는 정규리그 1·2위 팀에 K리그1 직행 승격 티켓을 내준다. 지난해 승격에 실패했던 수원은 이정효 감독 체제에서 막판 7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하며 우승과 승격을 동시에 바라보게 됐다. 다음 행선지는 31일 오후 4시 30분 대구FC와의 원정 경기다. 추격팀들도 움직인다. 서울 이랜드는 같은 날 오후 2시 용인FC를 원정으로 만나고, 수원FC는 11월 1일 오후 2시 홈에서 안산 그리너스와 맞선다.
수원 삼성, K리그1 복귀 초읽기…매직넘버 ‘5’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