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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킬러’ 김도영, 가을 더 무서워졌다…PO에서도 홈런쇼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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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김도영이 준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타율 0.333, 3홈런, 8타점으로 시리즈 MVP에 오르며 플레이오프에서도 홈런 행진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김도영은 1차전 결정적 순간에 두 방을 터뜨렸고, 3차전에서는 2회 만루포로 승부를 사실상 끝냈다. 이 만루홈런은 비거리 145m로 준플레이오프 역대 최장이자 포스트시즌 최장 타이기록이다.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3위를 확정짓던 결승 투런의 기세가 가을까지 이어졌다.
김도영은 올해 삼성전 16경기에서 타율 0.306, 9홈런, 20타점, OPS 1.190을 기록했다. 시즌 45홈런 중 9개를 삼성에서 뽑아냈다.
그는 “팀 분위기가 좋아 자신감이 있다”면서도 “삼성은 장점을 가진 선수가 많아 집중하지 않으면 질 수 있다. 좋은 기억은 접어두고 한 경기씩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IA와 삼성의 플레이오프 1차전은 25일 대구에서 열린다.
‘삼성 킬러’ 김도영, 가을 더 무서워졌다…PO에서도 홈런쇼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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