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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탈락에도 웃은 염경엽 “송찬의·문정빈 성장, 35홈런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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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20일(한국시간) 잠실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KIA에 1-13으로 패하며 시리즈 전적 3패로 가을야구를 마감했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팬들께 송구스럽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는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염 감독은 이번 포스트시즌의 소득으로 송찬의와 문정빈의 성장을 꼽았다. 2018년 입단한 송찬의는 군 복무 후 2022년 데뷔했으나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올 시즌 118경기 타율 0.274, 16홈런, 73타점을 기록하며 팀 타선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2022년 드래프트로 LG에 지명된 문정빈은 군 복무 후 2025년 데뷔했고, 올 시즌 91경기 타율 0.277, 19홈런, 66타점을 기록하며 차세대 거포로 성장했다. 두 선수의 합작 홈런은 35개에 달한다.

염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줬다.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팀의 방향성과 마인드를 재정비해 내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준PO 탈락에도 웃은 염경엽 “송찬의·문정빈 성장, 35홈런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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