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 오브라이언트 앞세워 모비스 꺾고 연패 탈출…프림은 1리바운드 침몰
작성자 정보
- 커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96 조회
- 목록
본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 맞대결에서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게이지 프림을 완전히 제압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16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울산 현대모비스를 95-82로 꺾으며 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왔다.
이날 승리의 핵심은 단연 오브라이언트였다. 그는 27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시즌 초 괴물 같은 활약으로 상대를 압도하던 프림의 기세를 완전히 꺾은 점이 인상적이었다. 이전 4경기 중 3차례 30점 이상을 기록하며 맹활약하던 프림은 이날 17득점에 그쳤다.
리바운드에서의 격차는 더욱 극명했다. 프림은 이날 단 1개의 리바운드도 잡지 못하며 초라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는 앞선 4경기 평균 9.7개와 비교하면 눈에 띄게 하락한 수치다. 반면 오브라이언트는 공격 리바운드 5개를 포함해 총 16개의 리바운드를 쓸어담으며 골밑 장악력을 과시했다.
양동근 감독은 경기 후 "오브라이언트가 몸싸움에서 적극적이었지만 초반 지친 모습도 보였다. 조금 더 영리하게 경기해야 한다. 힘싸움만 하면 체력 소모가 크다. 똑똑한 선수라 곧 적응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끈 오브라이언트는 "더 간절한 팀이 이겼다고 본다. 4연패 중 반드시 필요한 승리였다.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승리로 소노는 시즌 초반 흔들리던 팀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계기를 마련했다. 오브라이언트의 골밑 장악력이 확인된 만큼, 프림을 비롯한 상대 외국인 선수들과의 재대결에서도 소노의 수비 전략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소노, 오브라이언트 앞세워 모비스 꺾고 연패 탈출…프림은 1리바운드 침몰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