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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에티하드 스타디움 논란…마레스카 “다시 좋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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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21일(한국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AEK 아테네와의 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필 포든의 3골 1도움 원맨쇼를 앞세워 5-1로 대승했다.
그러나 경기장 분위기는 뜨거운 화력쇼와 거리가 멀었다. 영국 더선은 “이날 관중 수가 4만 42명으로 경기장 수용 인원보다 2만 명 이상 적었다”며 “상단 대부분이 팬 대신 파란색 의자로 채워졌다”고 지적했다.
매체는 “추운 날씨와 비 오는 화요일 밤, 중요하지 않은 경기라 팬들이 돈을 쓰고 싶지 않았을 수 있다. 또한 맨시티는 과거 제재로 UEFA와 관계가 좋지 않다”고 분석했다.
맨시티는 최근 2009~2018년 상업 파트너와 허위 계약을 체결해 8억 3,000만 파운드 이상을 축구 운영 자금으로 빼돌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맨시티는 항소했으나 승점 삭감, 우승 박탈, 리그 퇴출, 거액 벌금 가능성이 거론된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경기장에 있던 팬들은 훌륭했다. 다음 주 브라이턴과의 두 경기에서 분위기가 다시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맨시티는 EPL 7전 전승, UCL 2승 1패를 기록 중이다.
‘텅 빈’ 에티하드 스타디움 논란…마레스카 “다시 좋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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