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겠습니다!’ 줄어든 출전 기회에 결국 ‘언해피’ 띄웠다…英 단독보도 “요케레스, 올겨울 이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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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ktor Gyokeres Arsenal GFX
‘언해피’를 띄운 빅토르 요케레스(28·아스널)가 결국 겨울 이적시장 때 떠나려는 모양새다.
영국 매체 팀 토크는 18일(한국시간) “요케레스는 아스널을 떠날 준비가 되어 있으며, 겨울 이적시장 때 이적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 외에도 스페인 라리가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여러 팀들을 차기 행선지로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 시즌 미켈 아르테타 감독으로부터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하는 요케레스는 입단 1년 만에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전술적인 이유로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 요케레스보단 카이 하베르츠를 중용하고 있다.
실제 요케레스는 이번 시즌 아스널이 모든 대회 통틀어 11경기를 치르는 동안 8경기에 나섰는데 선발로 뛴 건 3경기에 불과하다. 평균 출전시간은 고작 40.4분이다. 공격포인트는 없다. 반면 하베르츠는 공식전 10경기(선발 8경기)에서 3골(1도움)을 기록 중이다. 평균 출전시간은 68.4분이다.
요케레스가 불만을 품은 건 단순히 줄어든 출전 시간 때문만은 아니다. 아스널이 지난여름 이적시장 때 훌리안 알바레즈 영입에 실패했음에도 여전히 관심을 보이면서 방법을 모색 중인 가운데, 이러한 지속적인 관심이 요케레스를 분노하게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요케레스는 구단이 본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다는 측면에서 본인이 구단의 장기 프로젝트에 얼마나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고 결국 떠나는 게 옳다고 판단했다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이미 요케레스는 에이전트와 함께 겨울 이적시장 때 이적할 팀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꼽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미 지난여름 이적시장 때 이적 논의를 위해 아스널과 한 차례 접촉했던 바 있다.
스웨덴 출신의 요케레스는 1m90cm에 육박하는 장신의 키와 탄탄한 피지컬을 자랑하며, 탁월한 골 결정력과 빠른 스피드가 장점으로 꼽힌다. 또 뛰어난 운동 수행 능력을 자랑하는 그는 전방 압박 수행과 동료와 연계플레이를 통한 공격 작업도 빼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요케레스는 2015년 브롬마포이카르나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과 스완지 시티, 코번트리 시티, 장크트파울리 등을 거쳐 2023년 스포르팅 유니폼을 입고 잠재력이 만개했다. 결국 스포르팅에서 미친 득점력을 선보이며 주가가 치솟았고, 2025년 복수 팀들의 구애를 받은 그는 아스널행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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