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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손흥민 36세 라스트 댄스?…사우디 안보 악화에 아시안컵 연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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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안보 상황이 악화하면서 2027 AFC 아시안컵 개최를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다. ESPN은 14일(한국시간) “아시안컵이 예정대로 열릴 수 있을지 불확실하며, 일정이 1년가량 미뤄질 가능성까지 거론된다”고 보도했다.

사우디 주요 시설 공격과 항공 운항 차질이 이어지면서 내년 1월 7일 개막 예정인 대회의 안전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호주축구협회는 선수와 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고 밝혔고, 호주프로축구선수협회도 안전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개최지 변경은 쉽지 않지만, 분쟁이 장기화하면 2028년 1월로 연기하는 시나리오도 거론된다. AFC가 공식 발표한 것은 아니다.

한국은 2027년 아시안컵 E조에 편성돼 리야드에서 조별리그 일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11월 사우디·카타르 친선경기를 검토했으나 여러 가능성을 살피고 있다.

한국은 1956·1960년 우승 이후 66년 넘게 아시안컵 정상에 서지 못했다. 2027년 대회는 35세가 되는 손흥민에게 사실상 마지막 아시안컵 도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 대회가 2028년으로 미뤄지면 손흥민은 36세에 다시 도전해야 한다.



‘이럴 수가’ 손흥민 36세 라스트 댄스?…사우디 안보 악화에 아시안컵 연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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