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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은퇴하는 소식만 기다리고 있다” 거센 비난 직면한 김민재, 韓축구 역대 21번째 EPL리거 될 수도…“‘디펜딩 챔피언’ 아스널 영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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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Kim Min-Jae)
 

최근 국가대표 ‘은퇴 소동’으로 한국축구를 뒤흔들었던 ‘96라인’ 중 한 명인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디펜딩 챔피언’ 아스널의 영입 후보로 고려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커트 오프사이드, 팀 토크 등 영국 매체들은 15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소식에 정통한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의 말을 인용해 “아스널이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김민재를 영입 명단에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아스널은 피에로 인카피에의 부상으로 센터백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만약 김민재가 아스널 유니폼을 입게 된다면, 그는 역대 한국인으로는 21번째로 EPL 구단과 계약을 맺게 된다. 다만 황의조와 정상빈은 각각 노팅엄 포레스트와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계약 후 데뷔전 없이 임대만 전전하다 떠났고, 양민혁과 윤도영은 토트넘과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박승수도 마찬가지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아스널 수석 스카우트로 재직하고 있는 마우리치오 미켈리가 김민재 영입을 추천했다. 미켈리는 지난해 아스널로 합류하기 전 나폴리에서 2018년부터 7년간 수석 스카우트로 지냈는데, 당시 김민재를 발굴한 인물이다.
 

 
 

결과적으로 미켈리의 선택은 옳았다. 김민재는 2022년 나폴리로 이적해 1년간 맹활약을 펼치며 나폴리가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하는 데 앞장섰다. 세리에A 올해의 수비수와 올해의 팀에 선정된 게 이를 증명한다. 이후 김민재는 이듬해 바이에른 뮌헨으로 적을 옮겼다.
 

 
 

아스널이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건 가용할 수 있는 센터백이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만성 허리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윌리엄 살리바는 복귀 시점이 불투명하고, 최근엔 인카피에가 발목 부상을 당했다. 이렇다 보니 현재 가용할 수 있는 센터백은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와 에즈리 콘사, 크리스티안 모스케라, 그리고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정도뿐이다.
 

 
 

다만 EPL을 포함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까지 모든 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경험 많고 기량이 검증된 센터백을 추가로 보강하길 원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켈리가 김민재 영입을 추천하면서 김민재가 아스널의 잠재적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
 

 
 

물론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아스널만 있는 게 아니다. AC밀란과 유벤투스, 애스턴 빌라, 토트넘 등도 김민재를 주시하는 구단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런 김민재와 재계약을 맺을 계획이지만, 한편으로는 높은 주급과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 등을 고려했을 때 매각할 의향이 있다.
 

 
 

팀 토크는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의 이적료로 3000만 파운드(약 535억 원)를 요구하고 있으며, 대체 센터백을 영입할 수 있다면 겨울 이적시장 때 김민재를 매각할 계획도 있다”며 “이미 접촉 중인 구단들은 향후 방향성이 더욱 명확해지면 상황을 재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현재로선 겨울 이적시장 때 이적은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민재는 최근 같은 1996년생 동갑내기 황인범, 황희찬과 함께 국가대표 은퇴 소동으로 한국축구를 뒤흔들어 팬들로부터 거센 비판·비난을 받고 있다. 실제 김민재 개인 소셜미디어(SNS)가 없는 가운데 팬들은 바이에른 뮌헨 SNS를 찾아가 “국가대표 빨리 은퇴해라” “국가대표 은퇴 소식만 기다리고 있다” “차라리 독일로 귀화해라” 등 거센 비판·비난을 쏟아냈다.“국가대표 은퇴하는 소식만 기다리고 있다” 거센 비난 직면한 김민재, 韓축구 역대 21번째 EPL리거 될 수도…“‘디펜딩 챔피언’ 아스널 영입 후보”
 



“국가대표 은퇴하는 소식만 기다리고 있다” 거센 비난 직면한 김민재, 韓축구 역대 21번째 EPL리거 될 수도…“‘디펜딩 챔피언’ 아스널 영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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