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현장] ‘전북 갑자기 중원 자원 투입’ 정정용 감독, “컨디션 문제가 있다고 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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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골닷컴, 고베(일본)] 반진혁 기자 = 정정용 감독이 교체 카드 활용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전북현대는 14일 오후 7시 일본 고베에 위치한 고베 미사키 파크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비셀 고베와 2026-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0-2로 패배했다.
전북은 1차전 가시와 레이솔 제압 후 ACLE 2연승을 노렸지만, 불발됐다.
정정용 감독은 경기 후 “팬들이 멀리까지 와주셨는데 승리하지 못해 죄송하다. 이 분위기를 이어가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한번 팬들께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전북은 다가오는 주말에 치러지는 제주SK와의 경기 준비에 집중해야 한다. 순위 싸움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이에 대해서는 “체력도 물론인데 분위기가 중요하다. 자신감을 갖고 하나가 되는 것이 과제다. 주말 경기는 의미하는 바가 굉징히 크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전북은 교체 카드도 아쉬웠다. 골이 필요한 상황에서 공격이 아닌 중원 자원을 대체하는 선택을 내렸다.
이에 대해서는 “미드필더 선수들이 컨디션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 부분을 수정했다. 이후 투톱으로 전환해 접근했다”고 설명했다.
교체 타이밍도 아쉬웠다. 공격수 티아고를 후반 37분에 투입하는 등 대처가 늦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정정용 감독은 “티아고와 이동준 투입 시기를 보고 있었다. 미드필더에서 먼저 요청하면서 늦어졌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10~15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타이밍이 오늘은 아니었다. 티아고의 활동량이 더 필요했다”고 콤파뇨의 상태를 설명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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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작성일 2026.10.15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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