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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LG 팬’ 임찬규, 잠실 작별경기서 15승…가을에도 통할 공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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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가 7일(한국시간)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의 마지막 홈경기에서 5이닝 5실점으로 버티며 시즌 15승(7패)째를 챙기고 다승 단독 선두에 올랐다. LG는 두산에 7-5로 승리했다.

임찬규는 어린 시절 LG의 준우승에 울던 ‘엘린이’ 출신으로, 2011년 LG에 입단해 팀의 대표 선발로 성장했다. 경기 후 그는 고3 때 감독 심부름으로 잠실을 찾아 LG 라커룸에 들어갔던 기억을 떠올리며 “집보다 라커룸에 짐이 더 많다”고 웃었다.

그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이라는 생각으로 던졌다. 실점은 많았지만 구위와 구속이 평소보다 좋았다. 가을에도 통할 공”이라며 커맨드와 변화구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찐 LG 팬’ 임찬규, 잠실 작별경기서 15승…가을에도 통할 공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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