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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필드 소요 사태’ 리버풀 0-3 완패 후 관중 10명 체포·경찰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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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리버풀-맨체스터 시티전 후 관중 소요 사태가 발생해 10명이 체포되고 경찰관 1명이 얼굴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머지사이드 경찰에 따르면 부상당한 경찰관은 경기 후 안필드 로드에서 한 남성을 체포하던 중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경기에서는 리버풀이 0-3으로 완패했다. 흐라번베르흐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후 홀란드, 도쿠, 셰르키에게 연속골을 내줬다.
체포된 인원은 경찰관 폭행 혐의 2명, 비극 모독 혐의 5명, 만취·소란·폭행 혐의 1명, 폭행 혐의 2명, 물건 투척 혐의 1명이다. 리안 호빈 총경은 “경찰관이 업무 중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은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 경기는 맨시티가 재정 규정 114건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후 치러져 긴장감이 높았다. 리버풀 팬들은 맨시티 선수단 호명 때 야유를 보냈고, “강등”을 연호하며 자극했다. 맨시티는 혐의를 부인하며 항소한 상태다.
리버풀은 2승 3무 1패(승점 9)로 9위다.
‘안필드 소요 사태’ 리버풀 0-3 완패 후 관중 10명 체포·경찰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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