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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에서 보여준 인상적인 활약에 비해 대표팀에선 부진” 西 매체, 극명하게 대조되는 이강인 모습에 의문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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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Lee Kang-In)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소속팀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과 달리 대표팀에선 활약이 저조하자 현지에서 이를 집중 조명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8일(한국시간) ‘이강인의 두 가지 모습’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소속팀에서는 훨훨 날고 있는 이강인이 대표팀에서는 이렇다 할 인상을 남기지 못하자 의문을 제기하면서 상황을 비교했다.
 

 
 

매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을 앞두고 유독 길었던 A매치 휴식기의 영향을 크게 받을 것”이라며 “특히 경기 준비 방식뿐 아니라 각국 대표팀에 차출된 모든 선수의 몸 상태 역시 달라졌다”고 전했다.
 

 
 

이어 “그중 한 명인 이강인에게는 다소 불확실한 상황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 당시 발목 통증을 호소한 그는 하프타임 때 교체 요청을 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그의 (발목) 상태가 어떨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이강인은 소속팀에서 보여줬던 최고의 모습을 되찾고자 한다. 대표팀에서는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자국에서 엄청난 기대를 모았던 그는 A매치 3경기(우루과이, 베네수엘라, 우즈베키스탄)에서 총 218분을 소화했는데, 소속팀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부진한 모습만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또 “이강인은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펼치며 단 하나의 도움만 기록한 채 대표팀 일정을 마쳤다”며 “한국에선 그의 부진한 활약이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의 전술적 접근 방식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그가 오른쪽 윙에서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누리던 만큼의 자유로운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매체는 “한국에서는 이강인의 이러한 양면성이 주목받고 있는데, 대표팀과 달리 소속팀에선 활약이 눈부셨기 때문”이라며 “그는 7경기에서 2골·1도움을 올렸다. 특히 말라가전과 오사수나전에서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또 스페인 라리가가 선정한 9월 이달의 골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이 뽑은 9월 최우수 선수상까지 거머쥐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이 뽑은 9월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이강인은 “상을 받아 너무 행복하고 우리가 이룬 성과에 대해서도 기쁘다”며 “동료들 덕분에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는 그저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소속팀에서 보여준 인상적인 활약에 비해 대표팀에선 부진” 西 매체, 극명하게 대조되는 이강인 모습에 의문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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