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자존심 지킨 박지성·손흥민·김민재…21세기 아시아 최고의 팀 공개 ‘일본 6명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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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Heung-Min(손흥민)
박지성(45·은퇴)과 손흥민(34·LAFC), 그리고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가 21세 아시아 최고의 팀에 선정됐다.
글로벌 축구 전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스코어 90은 8일(한국시간) AI(인공지능)를 활용해 21세기 아시아 최고의 팀을 선정, 공개했다. 베스트11은 국가별로 놓고 봤을 때 아시아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가장 높은 일본(17위)이 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한국(32위)이 3명, 이란(23위)이 2명 뽑혔다.
포메이션은 4-3-3 대형으로 구성됐다. 공격진은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공격수 손흥민을 중심으로 좌우에 각각 전성기 시절 일본과 이란의 ‘에이스’로 평가받았던 카가와 신지(37·세레소 오사카)와 메디 마다비키아(49·이상 은퇴)가 위치해 삼각 편대를 꾸렸다.
미드필더진은 한국의 영원한 ‘캡틴’으로 불리는 박지성을 필두로 일본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 나카타 히데토시(49·은퇴)와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 초중반까지 일본의 전성기를 이끈 혼다 케이스케(40·FC주롱)로 이뤄졌다.
수비진은 아시아 수비수 최초 발롱도르 후보에 오른 김민재를 중심으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월드컵 5회 연속 출전 기록을 달성한 나가토모 유토(40·FC도쿄), 아시아 최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센터백 요시다 마야(38·LA갤럭시), 2010년대 아시아를 대표하는 풀백 우치다 아쓰토(38·은퇴)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이운재(53), 가와구치 요시카쓰(51), 모하메드 알 다에야(54), 알리 알 합시(44·이상 은퇴) 등이 아닌 알리레자 베이란반드(34·트락토르 SC)가 뽑혔다. 이란을 대표하는 ‘리빙 레전드’로 불리는 베이란반드는 유럽 무대에서도 활약하는 등 아시아 최정상급 골키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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