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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제가 전 세계 최다 연봉 사령탑입니다’ 22년 만에 EPL 우승 이끈 아르테타 감독 재계약 체결 ‘오피셜’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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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l arteta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44·스페인) 감독이 전 세계 통틀어 최다 연봉을 받는 축구 사령탑으로 등극했다.
 

 
 

이적시장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피차헤스는 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타임즈를 인용해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널과 새로운 계약을 맺으면서 엄청난 보상을 받았다. 특히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축구 사령탑이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2030년까지 계약을 연장한 아르테타 감독은 고정 2000만 파운드(약 355억 원)에 보너스 옵션 500만 파운드(약 88억 원)를 더해 최대 연봉 2500만 파운드(약 443억 원)에 사인했다.
 

 
 

새 계약을 맺기까지 그는 고정 1200만 파운드(약 213억 원)에 보너스 옵션 300만 파운드(약 53억 원)를 더해 최대 연봉 1500만 파운드(약 266억 원)였다. 이번에 무려 1000만 파운드(약 177억 원)가 인상한 셈이다.
 

 
 

이로써 유로로 환산하면, 연봉 3000만 유로를 받는 아르테타 감독은 전 세계 축구 사령탑 가운데서 최다 연봉을 받게 됐다. 종전까지 전 세계 최다 연봉 축구 사령탑은 알 힐랄 시모네 인자기 감독이었다. 인자기 감독의 연봉은 2600만 유로(약 391억 원)다. 2위는 연봉 2340만 유로(약 351억 원)를 받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다.
 

 
 

앞서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7일 아스널과 새 계약을 맺으면서 계약기간을 2030년까지 연장했다. 지난 2019년 지휘봉을 잡은 이래 두 번째 재계약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2021년 5월 첫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무려 22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이끌면서 마침내 오랜 숙원을 푼 데다, 팀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주요 트로피를 놓고 경쟁할 수 있도록 만든 아르테타 감독의 공로를 인정해 파격 대우를 앞세워 재계약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아르테타 감독은 전 세계 축구 사령탑 가운데서 최다 연봉 1위에 오르게 됐다.
 

 
 

아르테타 감독은 “구단에 제 미래를 맡기고 구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는 훌륭한 사람들과 계속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고, 우리의 여정이 계속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를 신뢰하고, 또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는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저와 제 가족에게 정말 자랑스러운 순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역 시절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아스널에서 뛰었던 아르테타 감독은 은퇴 후 지도자로 전향해 맨체스터 시티에서 코치 생활을 통해 경험을 쌓다가 2019년 아스널 사령탑으로 부임하면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아스널 홈구장)으로 돌아왔다.
 

 
 

아르테타 감독은 지금까지 아스널을 이끌고 통산 360경기를 지휘하면서 224승60무76패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이 기간 EPL 1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회, 커뮤니티 실드 3회 우승을 이끌었다. 뛰어난 지도력을 인정받은 그는 지난 시즌 EPL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맞습니다, 제가 전 세계 최다 연봉 사령탑입니다’ 22년 만에 EPL 우승 이끈 아르테타 감독 재계약 체결 ‘오피셜’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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