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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2030년 아시아 네이션스리그 도입 추진…월드컵 예선과 연계·승강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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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이 국가대표팀을 세 등급으로 나눠 경쟁하는 네이션스리그 도입을 추진한다. 월드컵·아시안컵 출전권과 연계하고, 성적에 따라 승강하는 승강제도 도입할 계획이다.
ESPN은 4일(현지시간) AFC가 회원국에 설명할 개편안 초안을 입수해 보도했다. AFC는 오는 6일 회원국 설명회에서 구체적인 구상을 제시할 예정이며, 아직 확정된 방안은 아니다.
초안에 따르면 네이션스리그는 2030년부터 2년마다 열린다. 1부 18개국, 2부 18개국, 3부 11개국으로 나뉘며 각 리그는 다시 세 조로 편성된다. 대회는 월드컵 예선과 아시안컵 예선을 번갈아 겸한다.
월드컵 예선을 겸하는 첫 대회는 2032~2033년 열린다. 각 팀은 홈과 원정에서 6경기씩 총 12경기를 치르고, 1부 상위 6개국이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1부 7~10위는 플레이오프를 치러 상위 2개국이 추가로 본선에 오르고, 3위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로 향한다.
아시안컵 예선을 겸하는 첫 대회는 2030년으로, 1부 18개국 전원과 2부 상위 6개국이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다. 이를 위해 아시안컵 개최 연도를 2031년에서 2032년으로 옮기는 방안도 포함됐다.
승강제는 매 대회 종료 후 적용되며, 상위 부 하위 2팀과 하위 부 상위 2팀이 자동으로 자리를 바꾼다. 2028~2029년에는 시범 대회를 추진해 2030년 첫 정식 대회의 부별 참가국을 결정할 계획이다.
AFC, 2030년 아시아 네이션스리그 도입 추진…월드컵 예선과 연계·승강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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