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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경험과 리더십 보태겠다" 박지성과 뛰던 '특급 유망주', 이제 황인범 새 동료로…스몰링, 포르투 전격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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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Park Ji-Sung)
 

[골닷컴] 배웅기 기자 =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박지성(45)과 함께 뛴 크리스 스몰링(36·포르투)이 이제는 황인범(30·포르투)과 한솥밥을 먹는다.
 

포르투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몰링 영입을 발표했다.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 자유계약(FA) 영입으로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까지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
 

1989년생인 스몰링은 2007년 메이드스톤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무대에 발을 내디뎠고, 풀럼을 거쳐 2010년 여름 맨유에 둥지를 틀었다. 맨유에서 10년간 활약하며 통산 323경기 18골 3도움을 올렸고, 이후 AS 로마와 알 파이하에서 뛰었다.
 

올여름 알 파이하와 계약이 만료돼 무적 신분이 됐고, 수비진 보강을 노리던 포르투의 레이더에 포착되면서 이적이 급물살을 탔다. 특히 알 파이하에서 스몰링을 지도한 페드루 에마누엘 감독이 과거 포르투에 몸담은 바 있어 이번 이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몰링은 "공항에서 곧바로 경기장으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 수많은 우승 트로피에 둘러싸여 포르투의 위대한 역사를 가까이서 확인할 수 있었다. 그 역사의 일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흥분된다. 하루빨리 훈련을 시작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가 성공 궤도에 오른 팀에 합류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지난 시즌 프리메이라리가 우승을 차지했고, 올 시즌 역시 출발이 좋다. 유럽 대항전과 국내 컵 대회까지 병행하는 만큼 긴 시즌이 되겠지만 나는 더 많은 것에 굶주려 있으며 위닝 멘털리티를 품고 왔다. 이곳은 경쟁하고 승리하는 곳이며, 그것이 내가 여기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경험과 리더십이 분명 팀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믿으며 이를 경기장에서 보여 주고 싶다. (프란체스코 파리올리) 감독과도 나눈 이야기지만 사흘 간격으로 경기를 치르는 만큼 항상 최고조의 경기력을 유지해야 한다. 모든 팀이 우리를 꺾으려고 들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팀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도록 돕고 가능한 한 빠르게 전술적인 움직임을 익혀 힘을 보태고 싶다"고 덧붙였다.
 



[오피셜] "경험과 리더십 보태겠다" 박지성과 뛰던 '특급 유망주', 이제 황인범 새 동료로…스몰링, 포르투 전격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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