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왕 vs 타격왕, 8월의 주인공은? KBO리그 월간 MVP 8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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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BO리그 8월 월간 MVP(최우수선수) 후보 8명이 확정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SSG 랜더스 페드로 아빌라, 삼성 라이온즈 크리스 페덱, 두산 베어스 곽빈·최민석이 이름을 올렸다. 아빌라는 5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1.74를 기록하며 탈삼진 35개를 잡아 월간 2위에 올랐고, 최근 3경기 연속 7이닝을 소화했다. 페덱은 4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1.00, 탈삼진 35개로 평균자책점 2위·탈삼진 공동 3위를 차지했으며, 8월 23일 NC전에서는 KBO리그 데뷔 후 최다인 8이닝을 던졌다. 곽빈은 5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1.41로 월간 이닝(32이닝)과 탈삼진(41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최민석은 4경기 전승을 거두며 다승 1위에 올랐다.

야수 후보로는 삼성 구자욱, 롯데 빅터 레이예스, KIA 김도영, 키움 서건창이 선정됐다. 구자욱은 17경기 타율 0.403, 4홈런 17타점으로 출루율 0.519(1위)를 기록했고, 레이예스는 15경기 타율 0.435(1위)에 27안타(2위)·출루율 0.470(3위)를 올렸다. 김도영은 6홈런(공동 1위)과 함께 득점 16개·장타율 0.714로 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베테랑 서건창은 20경기 타율 0.387, 29안타(단독 1위)로 ‘회춘‘을 입증했으며 출루율 0.459와 득점 15개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최종 수상자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 합산으로 결정된다. 팬 투표는 1일 오전 10시부터 6일 자정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앱 ‘슈퍼 SOL‘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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