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미쳤다’ 연봉 최소 225억 ‘파격 대우’에 돌연 亞 무대로,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알힐랄 전격 이적 ‘계약기간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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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lie Watkins England 2026 goal
잉글랜드 국가대표 최전방 공격수 올리 왓킨스(30·알힐랄)가 유럽 무대를 떠나 아시아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알힐랄은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왓킨스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등번호는 11번을 달고 뛴다. 왓킨스는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 내달 2일 사우디 리야드의 킹덤 아레나에서 열리는 알아흘리와 2026~2027시즌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SPL) 4라운드 홈경기 준비에 들어갔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알힐랄은 왓킨스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고정 5000만 파운드(약 935억 원)에 추가 보너스 옵션을 더하는 조건으로 애스턴 빌라와 합의를 맺었다. 왓킨스는 알힐랄에서 받는 연봉이 1200만 파운드(약 225억 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별도로 소득세를 내지 않는 터라 계약한 연봉이 곧 전액 실수령액이 된다.
왓킨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난 6년간의 멋진 시간이 끝났다.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을 때나 힘들 때나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애스턴 빌라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남겼다. 이어 “애스턴 빌라는 제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해왔기에 작별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왓킨스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뛰어난 오프 더 볼 움직임을 앞세워 뒷공간 침투가 빼어나고, 언제 어디서든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할 수 있는 탁월한 골 결정력까지 갖춘 최전방 공격수다. 또 적극적인 압박과 성실한 움직임을 통한 수비 가담과 좌우 측면으로 폭넓게 움직이면서 동료와 연계 플레이에도 능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공격수로 평가받아온 왓킨스는 지난 2014년 엑서터 시티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브렌트퍼드, 애스턴 빌라에서 커리어를 이어왔다. 프로 통산 499경기 동안 183골(80도움)을 기록 중이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활약 중인 그는 지난 2021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이래 통산 24경기에 출전해 7골(2도움)을 넣었다.
왓킨스을 품은 알힐랄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영입도 앞두고 있다. 앞서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마르티넬 리가 알힐랄로 이적한다. 모든 합의가 완료됐다. 이적료는 5570만 파운드(약 1040억 원) 이상”이라고 이적이나 계약이 확정적일 때 사용하는 특유의 ‘HERE WE GO’ 문구와 함께 전했다.
한편, 1957년 리야드를 연고로 창단한 알힐랄은 막대한 ‘오일 머니’를 앞세워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던 스타 플레이어를 줄줄이 영입하면서 현재 아시아 무대에서 가장 강력한 전력을 자랑하는 구단이다. 실제 카림 벤제마와 테오 에르난데스, 후벵 네베스,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칼리두 쿨리발리, 크리센시오 서머빌 등이 뛰고 있다.
[오피셜] ‘미쳤다’ 연봉 최소 225억 ‘파격 대우’에 돌연 亞 무대로,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알힐랄 전격 이적 ‘계약기간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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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작성일 2026.08.31 2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