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유스 출신 존스, 인터 밀란행… 2031년 6월까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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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이 리버풀의 잉글랜드 미드필더 커티스 존스를 품에 안았다.
인터 밀란은 22일(한국시간) "2001년생 존스가 리버풀을 떠나 완전 이적했다"며 "그와 2031년 6월 30일까지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리버풀 유스 출신인 존스는 2019년 1월 울버햄프턴과의 FA컵 3라운드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고, 같은 해 프리미어리그(PL) 첫 경기를 소화했다. 2020-21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 주축으로 자리 잡은 그는 34경기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 2021-22시즌 27경기 1골 4도움, 2022-23시즌 23경기 3골 1도움, 2023-24시즌 36경기 5골 4도움을 올리며 꾸준히 기여했다. 다만 매 시즌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인해 풀타임 출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지난 2024-25시즌에는 비교적 건강한 몸 상태로 46경기에 나서 3골 7도움을 기록했고, 2025-26시즌에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49경기 3골 3도움을 남겼다. 이후 새로운 도전을 결심한 존스는 인터 밀란행을 선택했다.
이번 이적으로 존스는 존 스톤스, 제드 스펜스에 이어 이번 여름 인터 밀란에 합류한 세 번째 잉글랜드 선수가 됐다.
인터 밀란은 "존스는 뛰어난 볼 기술과 드리블 능력을 갖췄으며, 미드필더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라고 평가했다. 이어 "평생 리버풀에서만 뛴 존스가 처음으로 조국을 떠나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 스톤스, 스펜스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며 "그는 인터 밀란 역사상 여섯 번째 잉글랜드 선수로, 자신감을 안고 새로운 모험을 시작할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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