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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제외된 김하성, 9회 대수비 투입…애틀란타는 0-2 아쉬운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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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티켓을 놓고 경쟁하는 애리조나를 상대로, 애틀란타가 타선의 극심한 침묵 속에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애틀란타는 15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 패배로 애틀란타는 73승 49패를 기록했고, 애리조나는 65승 58패가 됐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김하성은 9회초 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앞선 공격에서 유격수 짐 자비스 타석에 대타 도미닉 스미스가 들어서면서 수비 때 김하성이 유격수 글러브를 꼈다.
김하성은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라스 눗바의 빗맞은 타구를 달려나와 잡아 러닝 스로까지 연결했으나 송구가 뒤로 빠졌다. 다행히 추가 진루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공식 기록은 내야안타로 인정됐다.
애틀란타 타선은 상대 선발 브랜든 파트(7이닝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를 공략하는 데 완전히 실패했다. 팀 전체가 3안타를 뽑는 데 그쳤고, 득점권 기회조차 한 번도 만들지 못했다.
마운드에서는 크리스 세일이 6이닝 5피안타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1회 무사 2, 3루 위기를 1실점으로 막은 뒤 순항했으나, 타선의 침묵 속에 빛이 바랬다.
오히려 9회 팀 타와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점수 차는 더 벌어졌다.
애리조나는 최근 폴 시워드와 결별한 가운데 브랜딘 가르시아가 9회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네 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선발 제외된 김하성, 9회 대수비 투입…애틀란타는 0-2 아쉬운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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