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럴 수가’ 이강인 사흘 뒤 개막전서 뛰는 모습 못 보나…공식적으로 선수 등록 안 된 상태→출전여부 ‘불투명’
작성자 정보
- 커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5 조회
- 목록
본문

이강인 (Lee Kang-In)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아직 공식적으로 선수 등록이 안 된 것으로 확인됐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6일(한국시간) “이번 여름 AT 마드리드에 새롭게 합류한 네 명의 선수 중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와 모르텐 히울만 두 명만 현재 스페인 라리가 사무국에 선수 등록이 공식적으로 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 17일 오전 기준 라리가 사무국에 따르면 그리말도와 히울만은 공식적으로 선수 등록이 되어 있어 프로필이 존재한다. 반면 아직 공식적으로 선수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이강인과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프로필은 찾아볼 수 없다.
AT 마드리드는 오는 20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말라가와 2026~20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개막전을 치르는데, 만약 당일에도 선수 등록이 공식적으로 되어 있지 않다면 이강인과 로메로는 출전하지 못할 전망이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강인은 출국 허가가 지연돼 팀에 늦게 합류했고, 이로 인해 팀원들과 함께 훈련할 시간이 제한적이었다. 로메로는 이제 막 합류해서 팀 훈련을 단 한 번밖에 하지 못했다”며 “이강인과 로메로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경기 준비와 체력 상태 등을 고려해 적절하다고 판단할 경우에 스쿼드에 포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지난달 25일 AT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으면서 3년 만에 라리가로 복귀했다. 계약기간은 2031년까지 5년이다. 이적료는 보너스 옵션 포함 최대 4000만 유로(약 655억 원)다. 등번호는 앙투안 그리즈만이 달고 뛰었던, ‘에이스’를 상징하는 7번을 받았다.
이강인은 다만 곧바로 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병역 특례를 받았으나 기초 군사 훈련을 수료하지 못해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되지 않은 탓에 공식적으로 병역의무자 신분인 이강인은 병역법 제70조 제1항(25세 이상 병역의무자는 국외여행을 위해선 병무청장의 승인이 필요하다)에 따라 스페인으로 출국하기 위해선 병무청장의 승인이 필요한데, 병무청장의 승인이 지연됐기 때문이다.
현지에서도 이강인의 이러한 특수한 케이스에 당황해했고, 일각에선 팀 합류가 늦어진 만큼 시메오네 감독의 전술에 녹아들고 동료들과 손발을 맞출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이강인을 향한 우려과 걱정을 표하기도 했다. 이후 이강인은 AT 마드리드가 지난 6일 방한하면서 그제야 팀에 합류하면서 시메오네 감독과 동료들과 인사를 나눴고, 두 차례 친선경기(맨체스터 시티전·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전)에서 짧은 시간만 소화했다.
한편, 이강인은 AT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이렇게 좋은 팀에 오게 돼서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좋은 결과와 성적을 내면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등 함께 많은 성과를 이뤘으면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오피셜] ‘이럴 수가’ 이강인 사흘 뒤 개막전서 뛰는 모습 못 보나…공식적으로 선수 등록 안 된 상태→출전여부 ‘불투명’
관련자료
-
이전작성일 2026.08.17 20:13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