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차세대 에이스' 김민수, 피케 이어 '호날두 소유' 알메리아가 부른다…'월드컵 스타' 시펭가 대체자 낙점
작성자 정보
- 커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6 조회
-
목록
본문

김민수 (Kim Min-Su)
[골닷컴] 배웅기 기자 = 김민수(20·지로나)가 올여름 유니폼을 갈아입게 될까.
UD 알메리아 소식에 정통한 스페인 매체 '라 보스 데 알메리아'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알메리아가 브라이언 시펭가(28)의 이적을 대비해 김민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김민수는 지난 시즌 안도라에서 라리가 2의 떠오르는 스타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알메리아는 올여름 새롭게 영입한 시펭가가 돌연 러시아 무대로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김민수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알메리아는 지난해 모하메드 알 케레이지 회장이 인수한 뒤 젊고 경쟁력 있는 자원 발굴을 이적시장의 주요 기조로 내세우고 있다. 올 초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 나스르)가 일부 지분을 인수해 화제가 됐다.
김민수는 이 같은 철학에 완벽히 부합하는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2024년 지로나에서 프로 데뷔해 두각을 나타낸 김민수는 이듬해 여름 안도라로 임대 이적해 곧바로 주전을 꿰찼고, 지난 시즌 40경기에 나서 6골 4도움을 폭발하며 기량을 꽃피웠다.
스페인 매체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는 과거 "김민수는 제라르 피케 구단주와 이바이 고메스 (전) 감독이 이끄는 안도라 최고의 영입 중 한 명"이라며 "김민수는 피케의 요청으로 지로나에서 임대 영입됐고, 최상위 리그에서 뛸 수 있는 기량임을 입증했다"고 조명했다. 지난해 11월까지 안도라 사령탑으로 재임한 고메스는 "김민수는 최고 수준의 선수"라고 극찬한 바 있다.
김민수는 23일 스페인 올로트의 에스타디 무니시팔 드 올로트에서 열린 UE 올로트와 프리시즌 친선경기(3-1 승리) 후 인터뷰에서 이적 가능성을 시사해 이목을 끌었다. 당시 김민수는 "지로나에 잔류할 생각이 있지만, 더 나은 제안이 있다면 고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알메리아 외에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등이 김민수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알라베스 소식을 전하는 스페인 '라 반다 알비아술'은 24일 "지로나는 김민수가 잔류하길 원하고 있지만, 구단의 빠듯한 총 연봉 상한선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관건은 지로나의 의향이다. 지로나는 김민수가 안도라에서 활약하는 사이 라리가 2로 강등됐고, 미첼 산체스(아약스)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키케 알바레스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다. 김민수가 새로운 시즌 알바레스의 구상에 포함된다면 이적은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韓 차세대 에이스' 김민수, 피케 이어 '호날두 소유' 알메리아가 부른다…'월드컵 스타' 시펭가 대체자 낙점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