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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신’ 마르티네스, 손가락 골절에도 수술 거부…결승전 아르헨티나 골문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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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34)가 손가락 골절 통증을 참아가며 월드컵 결승을 준비 중이다. 그는 대회 출전을 위해 의료진의 수술 권유를 거절했다.
ESPN에 따르면 마르티네스는 지난 5월 유로파리그 결승 준비 중 오른손 약지가 골절됐다. 모든 전문의가 수술을 권했으나, 그는 월드컵 참가를 위해 이를 미뤘다.
마르티네스는 “조별리그 내내 정상적으로 훈련할 수 없었다. 첫 경기 이틀 전까지는 한 손으로만 플레이했다”며 “지금은 많이 나아졌고, 경기력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대표팀에서 내가 주인공이 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마르티네스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에 이어 이번에도 결승 무대를 밟으며,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2연패 도전을 함께한다.
‘에밀신’ 마르티네스, 손가락 골절에도 수술 거부…결승전 아르헨티나 골문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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